Insight
운영의 혼란을 정리하는 첫걸음: 클럽에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
클럽에서 사용하는 폴더, 메신저 대화, 스프레드시트가 늘어날수록 어떤 문서가 최신 버전인지,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알기 어려워집니다. 문제는 도구가 부족하다는 데 있지 않습니다. 업무와 정보를 공통된 기준으로 정의하고 연결하는 시스템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.
증상: 저마다 다른 버전의 정보를 갖고 있습니다
각자가 자기 방식대로 정보를 저장하면, 클럽의 지식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체계로 남지 못하고 개인의 머릿속에 머물게 됩니다. 그 사람이 떠나면 지식도 함께 사라집니다.
- 같은 내용의 문서가 서로 다른 이름으로 중복 저장됩니다.
- 이전에 내린 결정을 기억하지 못해 같은 사안을 다시 논의하고 결정합니다.
- 새로 합류한 스태프는 “그건 누구에게 물어보세요”라는 안내에 의존해 업무를 익힙니다.
정리하는 속도보다 기준이 먼저입니다
공통된 기준이 없다면 아무리 빠르게 정리해도 혼란은 반복됩니다. 먼저 각 업무와 정보가 무엇을 뜻하는지, 어떤 이름을 쓰고 어디에서 관리할지 정해야 합니다.
시스템은 같은 일을 반복해서 처리하지 않도록 돕습니다.
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?
한 시즌 동안 가장 자주 반복하는 업무 서너 가지부터 살펴보세요. 업무의 명칭을 통일하고, 관련 정보를 관리할 곳을 정한 뒤, 모든 스태프가 그곳을 기준으로 일하도록 하세요. 이를 출발점으로 다른 업무도 차근차근 정리해 나갈 수 있습니다.
